Snowflake, SnowConvert 무료화 및 Amazon Redshift 지원 확대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시장 공략 강화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인 Snowflake가 기업들의 데이터 클라우드 이전을 지원하는 자체 서비스인 SnowConvert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nowConvert는 기존 데이터 웨어하우스에서 Snowflake의 데이터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코드 및 객체 변환을 자동화하는 도구입니다. 이번 무료화와 함께 Amazon Redshift에서의 마이그레이션 지원도 추가되었습니다. (현재는 비공개 프리뷰 단계)
Snowflake는 SnowConvert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기존 데이터 웨어하우스에서 Snowflake로의 전환 장벽을 낮추고 고객 확보를 가속화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SnowConvert는 단순한 find-and-replace 방식이 아닌, 추상 구문 트리(abstract syntax tree)와 심볼 테이블을 이용하여 소스 코드와 객체를 해석하고, 기능적으로 동등한 버전을 Snowflake 플랫폼에 재구성합니다. 이를 통해 수동으로 진행할 경우 수개월, 수십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수 있는 복잡한 마이그레이션 과정을 단축하고, 높은 정확도(96% 이상)로 안정적인 변환을 제공합니다.
Snowflake는 SnowConvert를 통해 Oracle, Teradata, SQL Server, 그리고 이제 Amazon Redshift까지 다양한 플랫폼으로부터의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며, 특히 경쟁사 솔루션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이들 플랫폼의 고유한 기능과 복잡성을 효과적으로 처리한다고 강조합니다.
지난 1년간 Snowflake는 약 1,500개의 기업이 자사 데이터 클라우드로 워크로드를 이전했다고 밝혔으며, SnowConvert 무료화를 통해 이러한 추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SnowConvert는 현재까지 450개 이상의 기업에서 20억 줄 이상의 코드와 4,600만 개 이상의 데이터베이스 객체 변환에 사용되었습니다. 클라우드 컨설팅 업체인 Hakkoda는 SnowConvert를 통해 수동 코드 변환 시간을 10~70% 단축하고, 수십만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