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타트업 DeepSeek, 이미지 생성 AI 'Janus-Pro 7B' 공개… DALL-E 3 및 Stable Diffusion 뛰어넘어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DeepSeek이 새로운 오픈소스 이미지 생성 AI 모델 'Janus-Pro 7B'를 공개했습니다. 7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진 이 모델은 GitHub와 Hugging Face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10억 파라미터 버전도 제공됩니다. DeepSeek은 Janus-Pro 7B가 GenEval 및 DPG-Bench 벤치마크에서 DALL-E 3과 Stable Diffusion XL을 능가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작년에 출시된 이전 버전보다 상당한 성능 향상을 보여줍니다. Hugging Face에서 데모를 통해 이미지 생성 및 이해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출시는 DeepSeek의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된 대규모 언어 모델 R1이 OpenAI의 모델들과 경쟁력을 갖춘 것에 이은 또 다른 성과입니다. DeepSeek의 급부상은 미국 AI 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기존 AI 모델 개발에 투입되는 막대한 자본과 자원에 대한 재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