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키 블라인더스’ 영화 이후에도 이야기는 계속된다! 스티븐 나이트의 깜짝 발표
드라마 팬들을 열광시킨 소식입니다. 인기 드라마 ‘피키 블라인더스’의 창작자 스티븐 나이트가 BBC Breakfast에 출연하여 영화 개봉 이후에도 ‘피키 블라인더스’ 세계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년에 종영한 시리즈의 후속작인 영화 개봉만으로 이야기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뉘앙스를 풍겨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피키 블라인더스' 영화, 그 이상의 가능성
넷플릭스 최고의 범죄 드라마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피키 블라인더스'는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버밍엄의 폭력적인 거리에서 세력을 확장해 나가는 셸비 가문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2024년 5월에는 오스카 수상자인 킬리언 머피가 토미 셸비 역으로 복귀하는 영화 제작 소식이 공식 발표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졌습니다.
스티븐 나이트, "아직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새로운 넷플릭스 영화 제작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스티븐 나이트는 "현재 편집 중인데 정말 환상적이다. 최고의 영국 배우들이 총출동했다"라고 BBC Breakfast에서 밝혔습니다. 또한 영화가 "피키 블라인더스 이야기의 한 부분을 마무리하는 데 매우 적합한 방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미래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영화 이후의 '피키 블라인더스' 세계는?
스티븐 나이트는 팬들에게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며 "정확히 발표할 순 없지만, '피키 블라인더스' 세계는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희망을 불어넣었습니다. Radio Times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영화가 "전쟁 중인 피키 블라인더스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언급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레베카 퍼거슨, 배리 키오건, 팀 로스 등 화려한 출연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극 'A Thousand Blows'
나이트는 잠시 1920년대 버밍엄 갱스터 이야기에서 벗어나 1880년대 런던의 범죄 세계로 시선을 돌려 디즈니+ 시대극 'A Thousand Blows'를 제작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전설적인 여성 범죄 조직인 'Forty Elephants'가 지배하던 빅토리아 시대 런던 이스트엔드의 잔혹한 맨주먹 복싱 세계를 배경으로 합니다.
'피키 블라인더스'는 영원하다
‘피키 블라인더스’ 영화 이후에도 이야기가 계속된다는 소식은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합니다. 스티븐 나이트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피키 블라인더스’ 세계를 확장해 나갈지 기대하며, 새로운 소식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