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파운데이션, 새 쇼러너 임명과 시즌4 확정!

애플TV+의 대작 SF 시리즈 ‘파운데이션’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피어 더 워킹 데드’의 쇼러너였던 이안 골드버그가 새로운 쇼러너로 합류하며, 동시에 시즌4 제작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소식은 ‘파운데이션’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과연 이안 골드버그는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데이비드 S. 고이어의 하차와 이안 골드버그의 합류

기존 쇼러너였던 데이비드 S. 고이어는 시즌3 제작비 문제로 애플TV+ 경영진과 갈등을 겪은 후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 이안 골드버그는 '피어 더 워킹 데드'에서 시즌4부터 시즌8까지 쇼러너를 맡아 이끌었습니다. 또한 '터미네이터: 사라 코너 연대기'와 '크립톤' 등 SF 장르 작품의 각본을 집필한 경험도 있어 '파운데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시즌3 제작의 어려움과 새로운 시작

'파운데이션' 시즌3는 제작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23년 12월 시즌3 제작 확정 이후, 배우와 제작진은 할리우드 파업과 예산 문제로 인해 촬영 지연을 겪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뮬' 역에 캐스팅되었던 미카엘 페르스브란트가 하차하고 '왕좌의 게임'의 필로우 아스백이 새롭게 캐스팅되는 등 캐스팅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즌3는 2024년 2월 19일 촬영을 재개했습니다.

시즌4 확정과 앞으로의 전망

이안 골드버그의 쇼러너 합류와 함께 시즌4 제작이 확정되면서, '파운데이션'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골드버그는 시즌4 각본 작업을 위해 작가팀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즌3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쇼러너와 함께 제작되는 시즌4는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들은 2025년 이전에 애플TV+에서 '파운데이션'의 새로운 시즌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맺음말

'파운데이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번 소식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안 골드버그의 합류와 시즌4 제작 확정은 '파운데이션'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파운데이션'이 보여줄 새로운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