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월드 버즈 라이트이어 스페이스 레인저 스핀, 2026년 기술 혁신으로 재탄생!

디즈니가 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30주년을 기념하며, 디즈니 월드 매직 킹덤의 인기 어트랙션 ‘버즈 라이트이어 스페이스 레인저 스핀’에 대대적인 기술 업데이트를 예고했습니다. 2026년 재개장을 목표로 현재 어트랙션은 2025년 8월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리뉴얼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팬들이 오랫동안 사랑해 온 어트랙션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요?

새로운 기술로 더욱 몰입감 넘치는 경험 제공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더욱 몰입감 넘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 새로운 기술이 대거 투입될 예정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탑승 장비입니다.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새로운 탑승 장비는 실시간 점수 업데이트를 제공하여 더욱 몰입감 넘치는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뿐만 아니라, 더욱 정확하고 강력한 레이저 블래스터가 새롭게 디자인되어 목표물을 맞추는 재미를 한층 더 높일 것입니다.

레이저 블래스터 업그레이드와 목표물 반응 효과

기존 레이저 블래스터는 지속적으로 방아쇠를 당겨야 했고, 어떤 목표물을 조준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웠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블래스터는 각 플레이어마다 고유한 레이저 색상을 제공하여, 자신이 어떤 목표물을 조준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목표물은 레이저에 맞으면 불이 들어오는 반응 효과를 통해 더욱 실감나는 슈팅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애니마트로닉스 등장과 실시간 점수 확인

악당 '저그 황제'를 물리치는 기본적인 스토리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새로운 애니마트로닉스 캐릭터가 등장하는 새로운 장면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디즈니는 어떤 캐릭터가 등장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탑승 장비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는 실시간 점수를 보여주어 경쟁심을 자극하고 더욱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2025년 8월 폐장, 2026년 재개장 목표

디즈니는 2026년 업그레이드된 어트랙션을 선보이기 위해 2025년 8월부터 현재 어트랙션 운영을 중단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재 콘셉트 디자인 및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디즈니는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저스틴 디톨라는 "오랫동안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실제로 구현되는 것을 보니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토이 스토리' 30주년, 디즈니 파크의 미래를 엿보다

이번 '버즈 라이트이어 스페이스 레인저 스핀' 업데이트는 '토이 스토리' 3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디즈니 파크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디즈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더욱 몰입감 넘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빌런 테마의 'Villains Land', 영화 '카'를 테마로 한 'Cars Land', 몬스터 주식회사를 테마로 한 랜드, 영화 '엔칸토'를 테마로 한 놀이기구 등 다양한 확장 계획이 발표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