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파이어플라이, AI로 영상 제작 혁신을 이끌다: 번역, 립싱크, 화면비율 조정까지!
어도비가 파이어플라이 생성형 AI 서비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영상 제작 시장에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영상, 3D 등 다양한 미디어 유형을 지원하며, 특히 마케팅 영상 제작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능들을 대거 포함하고 있습니다. Adobe Summit 2025 행사에서 공개된 새로운 기능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파이어플라이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 노코드 인터페이스로 제작 효율 극대화
어도비는 파이어플라이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 툴을 통해 기존 에셋의 다양한 변형을 노코드 방식으로 생성하고, 반복적인 멀티미디어 제작 작업을 더욱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언어 및 화면 비율 변경 등 마케터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전에는 영상 편집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지만,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획기적인 시간 단축이 가능해졌습니다.
획기적인 번역 및 립싱크 API: 언어 장벽 없는 영상 제작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번역 및 립싱크 API입니다. 이 API는 음성 대화를 다른 언어로 번역하면서도 원래 목소리의 특징을 유지하고, 입술 움직임까지 자연스럽게 일치시켜 줍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다양한 국가의 시청자들에게 맞춤형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어 장벽 없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생긴 셈입니다.
리프레임 API: 영상 화면 비율 자동 조정으로 생산성 향상
리프레임 API는 영상의 화면 비율을 자동으로 조정해 주는 기능입니다. 장면을 분석하여 피사체를 중앙에 유지하면서 영상 크기를 변경하여, 가로형 영상을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영상으로 쉽게 변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디자이너와 편집자에게 상당한 생산성 향상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제 사용자의 증언: 70~80% 생산성 향상
이번 업데이트를 먼저 사용해 본 얼리 어답터들은 에셋 변형 제작 효율성이 70~80% 증가하고, 에셋 수정 시간이 75% 단축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에스티 로더는 파이어플라이 업데이트를 통해 150개국 25개 브랜드의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 출시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브랜드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한 맞춤형 모델 지원
파이어플라이는 Adobe GenStudio를 통해 맞춤형 모델을 지원하여 기업이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새로운 에셋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일관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어도비의 약속: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어도비 GenStudio 및 Firefly Enterprise Solutions GM인 Varun Parmar는 "생성형 AI는 마케터와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강화하여 가장 중요한 작업인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어도비는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창작 도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맺음말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의 새로운 기능들은 영상 제작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창작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번역 및 립싱크, 리프레임 API는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기업에게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파이어플라이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며, 앞으로 영상 콘텐츠 시장에 어떤 혁신을 가져올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