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이더넷 진화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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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C 2024: 이더넷, AI 시대의 핵심 연결 기술로 진화하다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광섬유 통신 콘퍼런스 및 전시회(OFC)에서 이더넷 얼라이언스는 이더넷 로드맵 발표 1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로드맵을 공개합니다. 이번 행사는 이더넷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특히 AI 시대에 이더넷이 담당해야 할 역할과 진화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AI를 위한 이더넷: 협력과 혁신의 가속화

이더넷 얼라이언스는 AI 시대를 맞아 이더넷을 최적화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더넷 커뮤니티는 시스코, 아리스타, 주니퍼와 같은 주요 업체뿐만 아니라 UALink, 울트라 이더넷 컨소시엄, IEEE와 같은 기술 단체를 포함하여 매우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AI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더넷 로드맵 10주년: 기술적 과제와 미래 전망

이더넷 얼라이언스의 10주년 로드맵은 2024년 기술 탐색 포럼(TEF)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TEF에서는 혼잡 관리, 지연 시간, 전력 소비, 신호 처리, 네트워크 속도 등 AI 시대에 필요한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더넷 생태계 전반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집단적 노력이 차세대 AI 네트워크에 필요한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더넷을 지속적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400Gbps 신호 기술 개발: 속도 경쟁의 가속화

이더넷 얼라이언스는 400Gbps 신호 기술 개발을 업계 전반의 과제로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기술과 도구를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IEEE P802.3dj 프로젝트는 레인당 200Gbps 속도를 정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업계는 이미 레인당 400Gbps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속도 경쟁은 AI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발전에 발맞추기 위한 필연적인 추세입니다.

이더넷 vs. 인피니밴드: AI 네트워크의 주도권 경쟁

AI 네트워크를 현재의 대표 연결 기술인 인피니밴드에서 이더넷 기반으로 전환하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델오로 그룹은 이더넷이 공급 및 수요 요인의 결합으로 인해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xAI의 콜로서스 슈퍼컴퓨터와 같이 이더넷을 주요 네트워크 패브릭으로 채택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2027년에는 이더넷이 인피니밴드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무선 및 캠퍼스 네트워크: 이더넷의 지속적인 성장

이더넷은 와이파이 7 도입에 따라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의 고속·저지연 연결을 뒷받침하는 핵심 백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엔터프라이즈 및 캠퍼스 네트워크는 이더넷에서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며,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와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이언트 기기의 진화로 고속 이더넷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흐름 속에서 CPO, OBO, LPO와 같은 새로운 인터커넥트 솔루션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결론

OFC 2024에서 공개될 이더넷 얼라이언스의 새로운 로드맵은 AI 시대를 맞아 이더넷이 핵심 연결 기술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더넷 커뮤니티의 협력과 혁신을 통해 이더넷은 더욱 빠른 속도, 낮은 지연 시간,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며 AI 시대의 요구 사항을 충족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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